청년과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공모 알아보기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고령자, 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모를 시작하네요.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고령자 복지 주거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한 공모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를 참고하게요.

국토부 보도자료(PDF) 다운로드

청년 고령자 주거 지원 강화.pdf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고,, 고령자들 역시 노후에 필요한 복지 주거 시설을 마련하기 쉽지 않죠.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에 ' 청년과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전용주택 -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었죠.

청년과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전용주택 -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

국토부는 청년과 고령자 맞춤형 전용주택인 '특화 공공임대주택' 3,704호를 공급(2028년부터 입주)한다고 발표했네요. 청년특화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고령자복지주택 등 각 계층에 맞는

life365.itssu.kr

이에 대한 공모가 나왔네요.

청년층을 위한 특별한 주거 지원

청년들은 직장이나 학교가 위치한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거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번에 공모를 시작하는 청년특화주택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를 구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복층 구조와 공유형 공간, 빌트인 가구 등을 갖춘 도심 속 임대 주택입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 주택은

고령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비된 임대주택과 함께, 건강 관리 및 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 통합된 형태로 제공됩니다.

주택 공급은 65세 이상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생계나 의료급여를 받는 고령자들이 우선 입주할 수 있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또는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업무와 주거를 연계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번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업무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서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큰 혜택도 제공한답니다.

이번 공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춰 임대 계획을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출산 장려, 귀농・귀촌 등 지역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임대주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마다 특화된 주택 공급이 가능해졌으고, 각 지역의 실정에 맞춘 임대 조건이 설정되어 더욱 체계적인 주거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공모 기간 : 2024년 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60일간 진행

▶ 결과 발표 : 제안서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12월 중 결과가 발표 예정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는 지역 맞춤형 특화주택을 제안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국가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주거 공급을 추진하게 됩니다.